2024년 11월 24일(일)

'흑화'한 오이형 볼 수 있는 마블 최초 공포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예고편

인사이트YouTube 'Marvel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최초 공포 영화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3일 마블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영화는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을 알린 전작의 후속편이다.


특히 속편에서는 '흑화'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ouTube 'MarvelKorea'


앞서 해당 영화는 이미 올해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되면서 내년 5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우리가 시공간의 안정성을 깼어", "멀티버스. 우린 그 개념에 대해 놀랄 만큼 무지하지", "현실을 훼손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깔려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황폐화된 도시를 허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과 함께 '웡'이 누군가에게 잡혀 있는 듯한 장면이 영상에 담긴다.


전환된 화면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칼렛 위치, '완다'를 찾아가 멀티버스에 대해 물어보는 장면이 이어진다.


인사이트YouTube 'MarvelKorea'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우리 세계에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자네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분위기가 뒤바뀐 닥터 스트레인지가 소름 끼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공포 영화의 대가로 알려진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이번에 최초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쿠키 영상에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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