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선택한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
소름 끼치는 몰입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공포 영화 '겟 아웃'과 '어스'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숨 막히는 공포로 스릴러물의 역사를 다시 쓴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이번 신작 영화의 제목은 '안테벨룸'이다.
지난 22일 영화 '안테벨룸' 측은 피 흘리는 나비의 섬뜩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 제목인 '안테벨룸'은 미국 남북전쟁 직전의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테벨룸' 출연 배우로는 영화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자넬 모네가 주인공 이든 역을 맡았다.
'안테벨룸' 감독에는 제라드 부시와 크리스토퍼 렌즈가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번 영화는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영화 '겟 아웃'과 '어스'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과연 전 세계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어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만들었던 제작진이 어떤 소름 끼치는 미스터리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개봉은 2022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