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서며든다..."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 홀린 '러브캐처' 포르쉐남 서재형 입덕 포인트 5

인사이트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한 리얼 연애 프로그램 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0명의 출연진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목표를 이루려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첫인상은 한없이 시크해 보였지만 지금은 '개그캐'로 불리는 서재형은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까도 까도 궁금한 '양파남' 서재형의 매력 포인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1. 슈퍼카 모는 재력


인사이트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러브캐처 인 서울' 1회 서재형은 포르쉐 자동차를 끌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재형은 "원래 슈퍼카를 좀 좋아해서 차 수집하는 게 취미예요. 돈 걱정은 하지 않고 살고 있어요"라고 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서재형은 이후 호감 가는 이여민을 에스코트하러 갔을 때 국산차를 끌고 온 강원재와 맞서 패배하고 말았다.


수치심을 느낀 서재형은 "포르쉐가 싫어졌어요"라더니 "역시 차는 람보르기니지"라며 람보르기니 자동차를 끌고 나타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 아이돌 출신 다운 비주얼 


인사이트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서재형은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로 데뷔했다.


그는 "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며 "센터랑 비주얼 담당이었죠"라고 밝혔다.


실제로 뽀얀 피부에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가진 서재형은 아이돌 출신 다운 외모를 뽐낸다.


또 아이돌 경력을 바탕으로 춤은 자신 있다는 그는 커플 댄스 챌린지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3. 넘치는 자신감+자기애


인사이트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제작진이 단점을 묻자 서재형은 "인기가 좀 많은 거?"라며 "실제로 누군가를 만나서 단 한 번도 못 꼬신 적은 없어요"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상대인 정다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건물 외관에 자신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달려 있는 카페를 공개하며 자기애도 드러냈다.


서재형이 운영하고 있는 해당 카페 안에는 아이돌 시절 그의 사진이 즐비하게 놓여있기도 했다.


4. 요섹남 면모


인사이트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서재형은 정다나를 자신의 카페에 초대하고는 직접 요리를 해줬다.


칼로 토마토와 키위를 자르고 소스를 뿌리며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하는 그의 모습은 '요섹남'이 따로 없었다.


음식을 맛본 정다나가 너무나 맛있어했을 만큼 서재형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가졌다.


5. 매력적인 눈빛+말투


인사이트티빙 '러브캐처 인 서울'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정다나에게 가져다준 서재형은 "먹어 봐"라더니 매혹적인 눈빛을 발사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정다나가 부끄러운 듯 살짝 눈치를 보며 "보고 있을 거야?"라고 말하자 서재형은 "난 안 먹어도 배부르지"라고 무심하게 따뜻한 말을 던졌다.


서재형은 맛있게 음식을 먹는 정다나에게 "더 정성 들였어"라고 잔잔하게 말하는가 하면, 정다나가 영광이라고 고마워하자 "네가 와줘서 영광이지"라고 맞받아쳐 설렘을 자아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