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강민경 인스타그램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미국에서 만난 UN 반기문 총장과 인증샷을 남겼다.
25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열린 'UN의 날 콘서트'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기문 UN 총장이 다비치 등 다른 콘서트 출연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강민경은 뉴욕에서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또 연설 중인 반기문 총장을 바라보는 다비치의 뒷모습과 자신의 공연 사진을 공개하며 "연설하시는 모습에 반하고 따뜻한 인사에 또 영광이었습니다", "꿈인가"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10월 23일(현지시간) KBS 국악관현악단이 UN 창설 70주년과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최한 'UN의 날 콘서트(UN Day Concert)'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