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옴므 플러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변요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와 함께했다. 

화보에서 변요한은 젊고 세련된 남성미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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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날카로운 조명 아래 태그호이어 모나코 호이어02 크로노그래프를 시작으로, 태그호이어 까레라 로즈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와 함께 지난 10월 새롭게 출시된 까레라 쓰리핸즈 워치들을 착용하며 쿨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에는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온전히 담겨있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프론트 커버를 장식한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는 까레라 컬렉션과 함께 모터 레이싱을 향한 태그호이어의 집념과 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워치이다. 

특히 사각형 케이스와 두 개의 화이트컬러 크로노그래프 서브 카운터, 중앙의 레드컬러의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핸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렉션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번 화보에서 변요한은 대표적인 블루 컬러의 모나코는 물론, 브레이슬릿 매칭으로 도회적인 남성미를 분출하는 블랙 다이얼 버전 역시 착용해 그 매력을 고루 선보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달라진 인생관과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전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그는 "연기는 운명 같아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였어요"라며 "과거에는 막연하게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연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힘들지만 즐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야 말할 수 있어요. 이제는 모든 감정이 기복 없이 딱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대본을 받고 어떤 인물을 만났을 때 그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싶어요"라며 "과하면 자만이고, 덜해도 자만이에요. 그 사이를 정확하게 딱 짚어서 기복 없이 표현하고 싶어요"라고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또한 "믿고 싶은 건 현장의 모든 제작진들은 이 작품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작품을 잘 만들기를 바란다는 것이죠"라며 촬영 현장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어서 '자산어보'와 '보이스' 등 2021년 출연 작품들에 대한 뒤늦은 소회도 밝혔다. 

변요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