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유재석X유희열, 코로나 완치 판정...곧 활동 복귀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MC 유재석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재석과 유희열의 코로나19 완치 판정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며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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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고,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코로나 예방을 위해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유희열은 지난 10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8월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됐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