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연중' 강소라 "셀카바보 탈출, 각도-조명 찾았다"

via KBS '연예가중계'

 

'셀카 바보'로 유명했던 배우 강소라가 셀카여신으로 탈바꿈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소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강소라의 유명한 별명이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준비해둔 강소라의 셀카 자료 사진을 꺼냈다.

 

via KBS '연예가중계'

 

사진을 본 강소라는 "데뷔 초의 풋풋함이 담긴 것이다. 기분이 좋았나보다"라며 쿨하게 웃어 넘겼다. 

 

이어 "이십 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오면서 원숙미가 생겼고 각도와 조명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스스로가 대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포터는 "이 중 가장 지우고 싶은 사진은 무엇이느냐"고 묻자 강소라는 "이러면 될 것 같다"며 판넬의 과거 사진 부분을 접어버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