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삼둥이' 낳은지 3개월 만에 '100kg→75kg'로 감량한 개그우먼 황신영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 출산 3개월 만에 75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지난 20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나쓰 몸무게 변천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임신 중 100kg이었던 황신영이 출산 직후 81kg 그리고 현재 75kg까지 살을 뺀 모습을 볼 수 있다.


황신영은 3개월 만에 25kg을 감량한 것이다.



그는 "아직 출산 전 몸무게인 73kg까지는 약 2kg 정도가 남아있는데 열심히 해볼게요"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황신영은 "식단도 제 나름 함께하고 있는 제품들로 관리 중이에요. 물론 타이트한 식단은 아니고 생활 속에서 제가 불편함 없이 바꿀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시도하고 있답니다"라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7년 5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세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으며, 지난 9월 출산했다.


현재 그는 SNS를 통해 세쌍둥이 육아와 관련해 소통하며 정보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