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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 내년 1월 27일 개봉 확정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8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 '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가 2022년 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원미디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8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 '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가 2022년 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는 19세기 런던, 세계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가 교도소를 탈옥한 도둑 '화이트 스톰'을 잡기 위해 숨막히는 두뇌 싸움을 펼치는 상상초월 사이언스 추리 어드벤처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가장 먼저 노랑색 탐정 모자를 쓴 '셜록 홈즈'가 냉철한 추리를 하는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런던 경시청의 못말리는 형사 콤비 '이릴라'와 '폭크슨'이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부터 '셜록 홈즈'와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 수사 하는 스릴 넘치는 장면까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보름달을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낸 전설의 대도둑 '화이트 스톰', 교도소를 탈옥한 최악의 악당 '불곰'을 쫓아 자전거로 추격전에 나선 '셜록 홈즈'의 모습까지 과연 19세기 런던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원미디어


'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는 홍콩 아동도서 분야에서 무려 127회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8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인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첫 극장판이다. 


이번 영화는 2017년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상'을 수상한 '려하'의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베테랑 애니메이션 감독 매튜 차우와 토우 옌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홍콩영화비평가협회에서 'Film of Merit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2019년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가 첫 출간돼 학부모들 사이 상상력과 추리력, 과학 상식을 키우는 초등학생 추천 도서로 알려졌고, 동물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해 친숙함과 재미를 더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원작 4, 5권의 내용을 담아 교도소를 탈옥한 신출귀몰한 도둑 '화이트 스톰'과 악당 '불곰'을 쫓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의 대활약을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상초월 사이언스 추리 어드벤처 '극장판 천재 추리 탐정 셜록홈즈'는 새해 1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