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주목받은 베트남에서 K-Fashion과 K-Culture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최근 베트남 셀럽들의 SNS에서 심상치 않게 보이는 패션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한국에서 20년 동안 자신감 있는 패션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LIPHOP'이다.
베트남의 김태희로 불리는 치푸, 칸 영화제에도 초대받는 패션모델 응옥트린, 가수 겸 모델 링카 이 외에 많은 뷰티·패션 인플루언서들도 립합을 입고 직접 사진을 찍어 공식 계정을 태그하는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는 베트남 현지 매체에서도 알려져 기사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립합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금년도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오는 베트남 고객의 문의가 급격히 많아졌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