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알고 보니 부산서 가장 유명한 갈빗집 외손주였던 '소갈비수저' 이상순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효리의 남편 가수 이상순이 알고보니 '소갈비수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 '먹보와 털보'에서는 1회 게스트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노홍철과 비 그리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 일몰 라이딩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해당 방송분에서 이효리는 이상순, 비, 노홍철과 차를 타고 가며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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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효리는 비와 노홍철이 부산에 다녀온 내용을 언급하며 부산에서 다녀온 맛집 이야기를 꺼냈다.


이효리는 "부산 가서 오빠(이상순)네 외삼촌네 집 갔었다며?"라고 물었다. 비와 노홍철은 "깜짝 놀랐다. 그런 대기업을 거느리실줄 꿈에도 몰랐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우리 외할아버지가 하던 곳이다. 여름마다 이효리와 함께 거기서 거의 살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유명한 암소갈비집 간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곳은 부산에서 고급 맛집으로 손꼽히며 해운대에 관광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만큼 유명한 곳이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심지어 미국 뉴욕 맨해튼에 분점이 있으며 지난 14일 해외매체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이상순의 외삼촌이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어쩐지 여유있어 보이더니. '소갈비수저'였구나", "이상순 알고 보니 부자였네", "부산 사는 사람 아닌데도 저긴 안다. 엄청 유명하지 않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먹보와 털보'는 비와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