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스파이더맨'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축구선수 손흥민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9일(한국 시간) 손흥민의 소속 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과 톰 홀랜드, 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세 사람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허리에 손을 얹은 채 나란히 서 있다.
보기 드문 '역대급 조합'이 담긴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톰 홀랜드와의 '투샷'을 공개했었다.
당시 손흥민은 윙크를 하며 스파이더맨이 양손으로 거미줄을 쏘는 동작을 취했고, 옆에 선 톰 홀랜드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포즈' 를 취했다.
한편 홀랜드는 지난달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을 홍보하며 자신이 토트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