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조선의 새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가 32명의 역대급 출연진 라인업을 구축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에서는 마미손, 이지훈, 픽보이, 폴킴, 원슈타인, 신정환, 산이, 유세윤, 이상준, 송해, 인순이 등이 출연하는 '부캐전성시대'가 첫 방송된다.
연예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32명의 출연진은 '부캐전성시대'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를 설정으로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다섯 분파의 분파장 마미손과 냉장고(유세윤), 플렉송(송해), 씬스틸러(신정환), 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어(인순이)는 캐릭터 그 자체로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부캐전성시대'에서 분파장 중 한 명은 평소와 다른 거친 입담까지 선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진행된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분파장들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모든 이의 시선을 강탈한 한 바 있다.
그중 신정환은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모두 가린 충격적인 모습으로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해 이목을 모았다.
강렬한 출연진의 비주얼로 제작발표회에서 이슈 몰이를 제대로 한 '부캐전성시대'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