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BJ 감스트(김인직)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8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BJ 기뉴다와 향이의 결혼식장에 참석했다.
이날 감스트는 결혼식장을 중계하는 타 BJ들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은 감스트의 완벽한 수트핏에 주목했다.
영상에서 감스트는 검은색 정장에 블루 계통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수트핏을 뽐냈다.
볼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상태였고 목의 두께, 팔뚝 등 몸의 전체적인 실루엣이 이전과 비교해 슬림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장을 중계하던 BJ흥민이는 감스트를 한참 동안 알아보지 못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시청자들은 감스트의 수트핏에 주목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해당 방송분을 캡처해 올리며 감스트의 수트핏에 감탄했다.
이들은 과거 감스트가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모습과 이날 모습을 비교하며 다이어트가 성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감스트는 지난 4월 방송에서 7월 5일까지 15kg을 감량하겠다는 공약을 건 바 있다. 당시 그는 72kg 상태로 1년간 체중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실제로 이 공약을 지키고 있다. 최근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체중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 "진짜 몰라보게 달라졌다", "수트핏 장난 없다", "역시 여심폭격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