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랑스러운 캐릭터 울라프가 쇼맨으로 변신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정리해준다.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울라프가 전해요'는 6부작으로 구성된 단편 애니메니션이다. 작품에는 '겨울왕국' 시리즈에 나온 울라프가 다재다능한 쇼맨으로 변신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긴다.
울라프는 '겨울왕국2'의 한 장면을 기반으로 해 우슬라, 지니, 심바 등 상징적인 캐릭터 뿐 아니라 디즈니+ 애니에 나온 캐릭터로 직접 변신해 유쾌하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베테랑 디즈니 애니메이터 하이럼 오스먼드가 만들었으며, 울라프 역은 배우 조시 게드가 맡아 연기했다.
실질적으로 한 에피소드당 5분도 안되는 짧은 러닝타임을 갖는다.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앞선 이야기들의 종합 버전과 '겨울왕국2' 시퀀스가 담겼다.
최근 디즈니 애니메니션 공식 트위터에는 울라프가 전하는 단편 애니가 현재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울라프가 전해요'는 지난 1일부터 국내 디즈니+ 스트리밍으로도 볼 수 있다.
1시간도 안 돼 전편을 볼 수 있다는 짧은 러닝타임은 빠르게 울라프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