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릴러말즈가 토일에게 매너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이 토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10월 토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당시 토일의 방송에는 릴러말즈가 출연했다.
방송이 시작되고 조용히 팬들과 소통하던 두 사람. 갑자기 릴러말즈는 뒤로 물러나더니 토일의 코을 격하게 잡았다.
릴러말즈에 행동에 당황한 토일은 "아 XX 뭐야"라고 욕설을 하며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
그러자 릴러말즈는 "나 트름해서 코 막아준거야"라고 더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일은 "깜짝 놀랐다. 난 트름 한다음에 내 입에다가 넣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잠깐의 해프닝 후 두 사람은 다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고, 이날 토일은 약 2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토일은 염따와 함께 Mnet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며 릴러말즈는 최근까지 음원을 내며 힙합씬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