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엄마는 아이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선예와 별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댄스 배틀을 펼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춤실력 향상을 위해 리아킴이 나섰다. 리아킴은 선예와 별에게 펑키댄스 장르의 댄스를 전수해줬다. 앞서 댄스 레벨에서 '상' 등급을 받은 선예는 어려운 동작도 곧잘 따라했으며 '하' 등급을 받은 별은 의외의 유연성을 뽐내 리아킴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렇게 중간 점검 무대에 오른 선예와 별은 Dua Lipa 의 'Don't Start Now'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tvN '엄마는 아이돌'
특히 선예는 초반부터 유연성 각이 딱딱 맞는 안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중간중간 보여준 표정 연기도 아이돌 시절을 생각나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선예 아이돌 짬바 안 죽었다", "춤선 여전하다", "별도 노력한 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리더로 데뷔했지만 2015년 7월 팀을 탈퇴했다.
그룹 탈퇴 전인 2013년 1월에는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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