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못본새 홀쭉해져 팬들한테 혼나더니 다시 '자기관리' 하고 살 포동포동 찌운 싸이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싸이가 자기관리를 못 한다고 팬들에게 혼쭐나더니 다시 통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6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노홍철과 비 그리고 싸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찬을 즐기며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세 사람의 모습 가운데, 싸이가 포동포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포인의 소울푸드"라며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영상 한 편을 올렸다.


무침 만두까지 야무지게 먹는 싸이는 살이 빠졌는지 날렵한 턱선을 과시했다.


싸이의 살집 있는 외모를 좋아하는 팬들은 곧장 댓글을 통해 "오빠, 초심 잃으셨냐. 얼굴이 브이라인이다", "관리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 적어도 10kg 정도는 더 찌셔야 할 거 같다. 뼈밖에 없다"라고 훈계했다.



이에 싸이는 "미안하다. 분발하겠다"라고 다시 살을 찌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렇게 약속을 지키고 'V'라인은 온데간데없는 푸짐한 동네 아저씨 비주얼로 나타난 싸이에 누리꾼은 "이게 싸이다", "앞으로도 자기 관리 잘 합시다"라며 환호했다.


한편 싸이는 현아, 던, 헤이즈, 스윙스 등이 소속돼 있는 피네이션의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