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지난 11월 11일 정식 출시 후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4,500만을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먼저 인게임 콘텐츠로 신규 차량 및 총기, 총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아이템과 피처가 추가됐다. 신규 차량으로 'Electron(전기차량, 6인승)'과 'Mesta(가솔린 스포츠카, 2인승)'가 첫 선을 보이고, 새로운 총기로 'L85A3(불펍식 돌격소총, 5.56.mm 탄환)'이 업데이트됐다.
L85A3은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함께 추가됐으며, SLR, M416에는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더해져 전략적 총기 활용의 범위를 넓혔다.
다양한 보상 제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서바이버 패스도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서바이버 패스 vol.2'는 더욱 풍성해진 보상과 매력적인 스킨을 제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동기를 부여한다.
이번 패스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벨라'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다 깨끗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게이머들의 플레이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매너 점수 시스템'이 도입되고, 캐릭터 액션 및 차량 조작 등이 개선됐다. 또한, 사양 개선부터 수정 버그 수정까지 유저 피드백이 다수 반영됐다.
한편, 겨울 시즌을 기념해 새로운 로비 테마가 적용되며,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붉은 눈송이 M416' 영구제 스킨을 최종 획득할 수 있는 '겨울 축제 챌린지'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접속만 해도 풍성한 보상을 받는 '금토일은 뉴배하자'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