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모뉴먼트 달바가 대표 제품인 '미스트 세럼'의 누적 판매 1,000만병 돌파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세럼을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한 달바 미스트 세럼은 런칭 이후 승무원들의 필수템으로 입소문나면서 일명 '승무원 미스트'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미스트, 세럼 카테고리 상위권 및 어워드 다관왕 수상 등으로 업계 1위의 위상을 굳혔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최근 저자극임에도 속보습 속탄력 임상을 완료한 고기능성의 프리미엄 비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브랜드 대표 제품의 1,000만병 판매량에 힘입어 달바는 지난 11월 매출 100억원 돌파로 신기록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한 105억원을 기록하며 침체된 뷰티 업계에서 국내,외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20년 11월) 대비 260% 증가, 해외는 전년 동기 950% 성장으로 주요 국가인 일본, 러시아, 미국이 매월 판매 실적을 경신하며 해외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1월 Qoo10 메가와리 행사와 함께 최초로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Covid-19로 뷰티 업계가 침체된 때에, 이와 같은 독보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달바 반성연 대표의 상황에 따른 전략적 판단이 성장의 큰 요인으로 해석된다.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및 퍼포먼스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형성하며 오프라인 위주에서 디지털 마케팅 및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 대한 선행적 투자가 매출 견인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가치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제품에 항산화에 탁월한 이탈리아 최고급 화이트 트러플을 함유해 우수한 품질을 선보이면서도 국내 제조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는 등 원료 가치 대비 가성비가 높은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달바의 제품력은 소비자는 물론, 셀럽, 뷰티크리에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등이 인정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믿고 쓰는 달바'라는 애칭이 붙여질 정도로, 대표 제품 미스트 세럼 외에도 선크림, 크림, 멀티밤 등 전제품 라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럼을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한 '미스트 세럼', 최근 런칭한 아쿠아 세럼 및 인텐스 크림을 믹스한 '반반 크림' 등 타사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제품력에 기반한 차별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재구매 고객을 탄탄하게 사로잡았다.
달바의 반성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뷰티 시장의 경쟁은 언제나 매우 치열하다.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달바'를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에서 독보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끊임없이 발전시킨 제품력과 어려운 시기에 밤낮 없이 고민하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온 달바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채용 진행 중인 달바는 브랜드가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간 19년 4분기부터 올해 11월까지 9분기 연속 전직원 성과급을 지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