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1,0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군단이 올해 크리스마스 캐롤 대전에 참전했다.
오는 22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 민쩌미, 총몇명, 급식왕, 뚜식이, 파뿌리 6팀이 참여한 음원 'Let’s Merry Christmas Night' 뮤직비디오가 '도티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초통령으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 어린이들의 최애 크리에이터 민쩌미 등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중에게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프로젝트 팀 '샌드박스 프렌즈'를 결성해 정성껏 준비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출시하게 됐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공개한 스페셜 음원 'Let’s Merry Christmas Night'는 밝고 희망찬 가사와 신나는 비트의 음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유튜버들은 매년 연말연시 선행 릴레이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코로나 이전 시기에는 행사 진행, 요리, 게임 등 재능 기부를 진행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선정해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거리두기 조치 속에서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역시 프로젝트 팀의 캐릭터 굿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출시한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캐릭터 그립톡과 엽서세트 상품은 머치머치(much-merch.com)에서 31일까지 판매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에도 인기 크리에이터 풍월량, 말이야와 친구들, 도티 등이 참여한 'Christmas Together'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해 현재 약 1,000만 조회 수에 달할 만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뭉친 'Let’s Merry Christmas Night' 음원은 오늘 (21일)부터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22일 오전 11시 '도티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