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든 인기 영화 '해리포터'의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주인공들이 다시 뭉쳤다.
지난 15일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는 영화 '해리포터'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촬영된 특별판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의 포스터 사진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해당 포스터에는 어느새 30대가 된 주인공 3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 멋있어진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어릴 때와 똑같은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역),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렌저 역)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 주위로 말포이 역의 톰 펠튼, 지니 위즐리 역의 보니 라이트 등의 모습도 보인다.
마지막 시리즈 후 무려 10년 만에 재회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은 만나서 반가운지 연신 해맑게 웃고 있다.
'해리포터 특별판'인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는 주인공 3인방을 중심으로 총 여덟 편에 달하는 시리즈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는 2022년 1월 1일에 HBO MAX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