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X아이유X블핑X트와이스” 핫한 가수 싹 빠져 아쉽다 말나온 ‘SBS 가요대전’ 라인업

인사이트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2021 SBS 가요대전' 라인업에 누리꾼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2021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이 16일 공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NCT 127, NCT DREAM, 뉴이스트, 레드벨벳,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오마이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에스파, 엔하이픈, 스테이씨, 아이브 등 인기 그룹이 포진했다.

또 키, 민니, 이채연, 우즈(조승연), 유태양 등이 솔로로 출격을 예고했다.

인사이트 2021 SBS 가요대전

인사이트 Facebook 'JYPETWICE'

이와 더불어 AOMG 사단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가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미게 됐다.

총 25팀의 화려한 라인업 공개에 누리꾼은 환호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은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인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라인업에 없는 것에 불만족했다.

또 지난 3월 정규 5집 'LILAC', 10월 싱글곡 'strawberry moon' 등을 발매한 아이유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 것에도 씁쓸해했다.

인사이트 Facebook 'iu.loen'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LISA(@lalalalisa_m)님의 공유 게시물

완전체 활동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THE ALBUM'을 마지막으로 하고 있지만, 로제, 리사가 올해 솔로로 나선 바 있는 블랙핑크 멤버 역시 라인업에 속하지 않아 팬들은 아쉬워했다.

반면 "라인업 괜찮은데 왜 그러냐", "지금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1 SBS 가요대전'의 주제는 'WELCOME'으로, 가수와 팬이, 음악과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콘택트' 시대로의 복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