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올해만 1인당 6억 벌었다"...데뷔 2년 만에 돈방석 앉아 '슈퍼카' 뽑은 22살 호미들 (영상)

인사이트Youtube '논리왕 전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수퍼비가 수장으로 있는 영앤리치레코즈 소속 힙합 그룹 호미들이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운영 중인 콘텐츠 '짭사부일체'에는 호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멤버 친은 "계속 그냥 앨범 작업했다. 집 밖을 못 나갔다"라며 "일어나서 작업하고 자고 밥 먹고 이것밖에 없었다"라고 답했다.


호미들은 첫 정규앨범 'GENERATION'에 수록된 신곡 일부를 논리왕 전기에게 공개했고, 집중해서 듣던 논리왕 전기는 가사에 언급된 '6억짜리 차'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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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논리왕 전기'


멤버들은 "인당 6억을 벌었다. 이번 년에 거의 벌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논리왕 전기는 "인당 연봉 6억이냐. 어떻게 보면 이제는 진짜 걸어 다니는 기업이다. 합쳐서 18억"이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논리왕 전기는 호미들이 이번에 새로 장만한 슈퍼카들을 직접 보러 갔다.


2000년생으로 올해 22살인 Ck, 루이, 친은 각각 페라리 488 GTB, 맥라렌, 아우디 R8 스파이더를 구입했다. 가격은 모두 2억 7,500만 원 선이었다. 




Ck는 "보험료는 2천만 원이 넘는다. 유지비는 보험비를 제외하고 월 400만 원이 든다"라고 밝혔다.


친은 슈퍼카를 구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 "뭔가 보여주고 싶은 게 크다. 진짜 우리의 꿈이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 이렇게 비싼 자동차 타고 하는 게 단지 허세가 아니라 뭔가 진짜 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미들은 지난 2019년 데뷔했다. 이들은 '한국 힙합 어워즈 2021', '제13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상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YouTube '논리왕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