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똥 싸고 알몸 샤워하다가 '슈돌' 카메라에 다 찍혀 당황했던 장현성 (영상)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장현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관찰 카메라에 알몸이 다 찍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남이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던 중 MC 유세윤은 "관찰 예능 보면 카메라가 진짜 많이 있고 카메라가 계속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현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장현성은 "'카메라를 집안 여기저기다가 감춰놓는다' 얘기만 들었어요"라며 "저는 그게 무슨 시스템인지를 모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고 화장실 갔다가 나온 모든 과정이 다 찍힌 거예요"라고 전했다.


그는 "장현성이 관찰 예능에서 샤워하는 모습이 찍혀 그걸 제작진이 나중에 급하게 편집했다고 기사가 났는데 사실은 기사도 되게 순화돼서 나간 거고"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더니 장현성은 "똥 싸고 샤워한 게 다 찍힌 거야, 진짜로"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이들 목욕하는 장면도 나오니까 화장실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장현성은 해당 장면을 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얼굴이 허예진 상태로 자신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밝혔다.


김구라는 "봤구나"라며 웃었고, 다른 출연진도 웃겨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4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