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페미들 저격하고 큰손 다 떠나 별풍선 못받는데도 계속 '반페미' 중이라는 BJ 감동란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CHULTUBE)'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감동란이 여캠에서 '반페미' 방송으로 전향한 후 열혈과 큰손 시청자들이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철구의 유튜브 채널에는 감동란이 출연한 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철구는 감동란에게 여캠 방송을 하다가 갑자기 반페미로 전향한 계기가 무엇인지 물었다.


감동란은 "제가 2년 좀 안되게 방송을 하는 동안 페미니스트들이 한 기행적인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다"며 "별로 그렇게 깔 생각은 없었는데 한두 마디 하기 시작하면서 몰입이 됐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CHULTUBE)'


그러다 보니 아프리카TV 방송이 말 그대로 '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감동란은 "시청률은 나오는데 큰손들 다 떠나고 열혈들도 다 떠났다"고 부연했다.


큰손과 열혈 시청자 수는 BJ의 별풍선 수익과 직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동란은 꾸준히 '반페미' 관련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기준 감동란의 아프리카TV 채널 구독자 수는 6만 8천여 명,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3만 8천여 명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CHULTUBE)'


한편 감동란은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4일엔 독거노인에게 수익 절반이 기부되는 비키니 화보집 출간 소식을 알렸고, 지난 6월 현충일에는 천안함 재단에 기부를 진행했었다. 

 

YouTube '철구형 (CHUL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