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하나만 신어도 그 날의 룩에 포인트가 돼 줄 신발을 찾고 있었다면 주목하자.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유행이지만 신발이 패션의 완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트렌디하면서도 활동성을 모두 잡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투시(Stussy)가 나이키와 만나 역대급 신발을 만들어냈다.
앞서 출시된 모델들도 큰 인기를 얻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집중해야겠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신발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apolloluo1976'에는 스투시와 나이키가 협업한 에어 포스 1 미드 컬러웨이가 공개됐다.
이번 에어 포스 1 스니커즈는 어퍼 전체에 블랙 컬러가 칠해졌다.
스트랩에는 스투시의 브랜드 명이 새겨졌고, 텅탭에는 스투시 씨티 로고와 나이키 스우시가 활용됐다.
뱀프와 힐탭에는 스투시 로고가 활용돼 세련됨을 더했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각각 화이트, 블랙으로 마감돼 깔끔함이 느껴진다.
'스투시X나이키 에어 포스 1 미드 블랙/화이트' 실물을 공개한 스니커즈 채널에 따르면 블랙 컬러는 내년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