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병헌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주위 사람에게 통큰 선물을 돌렸다.
14일 스포츠동아는 이병헌이 BH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에게 방한용 패딩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병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소속사의 모든 직원과 배우에게 패딩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도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이 많은 이병헌은 명절은 물론, 직원 개인 경조사 때도 잘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과 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슬픈 일이든, 기쁜 일이든 늘 함께 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의 훈훈한 미담에 많은 이들이 연기력 뿐만 아니라 인성도 좋은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이병헌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근 이병헌은 2022년에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합류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다. 드라마는 차고 거친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