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1theK (원더케이) /Youtube, 장기하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나선 첫 공식석상에서 장기하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아이유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챗쇼'(CHAT-SHOW)를 열고 스물셋 나이의 동갑내기 팬 100명을 초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장기하 때문에 힘드냐"는 질문에 "밝혀진 건 최근이지만 2년 전부터 만났다고 했잖아. 그렇게 때문에 요즘 나의 행복지수를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서는 "요즘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 앨범 준비하면서 그랬다. 피가 정말 빨리 돌았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아이유는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교제기간은 2년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