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아이더, '엘로이 숏다운'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이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하를 웃도는 추위 속 '얼죽숏(얼어 죽어도 숏패딩)' 트렌드가 등장할 정도로 숏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힙한 스타일로 주목받으면서 다채로운 색상, 색다른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개성을 강조한 숏패딩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아이더는 화사한 색상 구성으로 경쾌한 겨울 스타일을 완성시켜줄 여성용 숏패딩 '엘로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로이'는 민트, 라이트 핑크, 크림, 블랙 등 파스텔 컬러감의 색상 구성으로 화사함이 강조된 숏다운이다. 트렌디한 실루엣의 세미 오버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퀼팅 봉제선이 없는 튜브 공법을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다운 충전재 이탈을 방지해 보온성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책임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윤리적 가치까지 고려했다.


찬 바람 유입을 세심하게 차단시켜주는 높은 넥 라인 디자인과 소매 끝단 밴드 처리로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야외활동 시 편의를 고려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탈부착 가능한 웨빙 끈을 옷 안쪽에 배치하여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가볍게 어깨에 걸쳐 착용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원컬러 디자인이며, 지퍼 여밈 부분 안쪽에 레터링 디자인을 새겨 포인트를 더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짧은 기장의 아우터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숏패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짧은 기장과 세미 오버핏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까지 더한 '엘로이 숏다운'과 함께 경쾌한 겨울룩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