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컨템포러리 브랜드 팔렛이 예술작가와 세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양한 예술 계통과의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팔렛의 세번째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가는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이다.
양유완 작가는 유리의 꽃이라고 불리는, 입으로 불어 유리의 형태를 만드는 이탈리아 전통 기법인 블로잉 기법을 고수하고 있다.
양작가 작품의 크고 작은 기포는 유리에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기포를 만들고, 찬물에 빠르게 담갔다가 빼는 과정을 반복하는 작업을 통해 탄생한다.
전통과 현대, 투명과 불투명, 동양과 서양 등 상반대는 조합들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는 양유완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영감을 받은 시각적인 이미지를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팔렛의 만남에 와인잔, 화병, 플레이트, 인센스 홀더 등의 매력적인 유리공예 제품과 팔렛의 아트웍이 더해진 벨벳 쿠션, 쉬폰 포스터 등 두 브랜드의 색이 가득 담긴 다양한 아트 피스로 만나볼 수 있다.
팔렛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계통과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서포트해 나아갈 예정이다.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팔렛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으로 콘텐츠들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Fallett x MOWANI GLASS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12월 13일 팔렛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