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예쁜데 10등신 비율까지 갖춘 '이동국 딸' 재시가 아이돌·모델 포기하고 선택한 직업 (영상)

인사이트YouTube '지금 몇시? 재시! (Jaes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이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시는 자신의 남매에 관한 내용부터 피부 관리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답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특히 그의 진로에 관한 얘기가 많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지금 몇시? 재시! (Jaesi)'


먼저 "아이돌이 되고 싶냐"는 물음에 해명했다. 그는 "E채널 '맘 편한 카페 2'에서 배윤정 선생님을 만나러 가서 춤을 췄다고 많은 분들이 '아이돌을 시도하나' 하고 오해하더라"며 아이돌이 될 생각이 없다고 확언했다.


재시는 "전 (아이돌을) 정말 못하고 할 수 없는 아이"라며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정말 열심히 해서 이루고 싶다. 그래서 아이돌 할 마음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 모델을 하고 싶다고 느끼게 됐냐"는 질문이 나오자 재시는 버럭하며 그런 적이 없다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제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모델 재시'라고 쓰여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질문의 의도를 예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지금 몇시? 재시! (Jaesi)'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모델이 정말 되고 싶었다. 그때는 마르고 키도 또래보다 컸고 사진 찍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현실에 부딪혔다. 모델의 얼굴이 아니라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다른 장래희망을 묻는 말에 "당연히 배우"라며 "배우가 좋다. 연기하는 게 재미있고 한 번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연기를 배운 지 한 달 됐다는 이재시는 "연기는 또 다른 사람이 돼볼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고 배우기 시작한 계기를 말했다.


2007년생인 이재시는 5남매 중 첫째로, 둘째인 여동생 이재아와 쌍둥이다.


YouTube '지금 몇시? 재시! (Jae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