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남친 톰 홀랜드가 실수로 '방귀' 뀌고 사과하자 젠데이아가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SiriusXM'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여자친구 젠데이아 콜먼 앞에서 방귀를 튼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커플과 제이콥 배덜런은 미국 라디오 방송 '시리우스XM'에 출연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와이어 연기 중 젠데이아 콜먼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톰 홀랜드는 "슈트가 꽉 끼어서 (참기) 힘들었다"라고 이유를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SiriusXM'


이를 들은 제이콥 배덜런은 웃으며 "슈트가 네 창자를 쥐어짰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젠데이아 콜먼은 톰 홀랜드가 방귀 뀐 것을 명확히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재미있어 했다.


남자친구 톰 홀랜드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는 "나는 자백했다. 즉시 '사과할게'라고 말했다. 그건 내 잘못이었다"라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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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콜먼이 톰 홀랜드보다 키가 커 화제 된 것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얘기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 콜먼이 그렇게 크지 않다. 기껏해야 1~2인치 정도 차이다"라며 "사람들은 '어떻게 키스했어? 정말 힘들었겠다'라고 걱정한다"라고 토로했다.


젠데이아 콜먼은 "우리 엄마가 아빠 보다 키가 크다"라며 톰 홀랜드와의 키 차이에 연연치 않는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커플이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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