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Baums' World
아직 어린 딸들이 '끈 팬티'(G-string)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빠의 근심 가득한 '얼굴'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22일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최근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진 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10대 소녀 두명이 '끈 팬티'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제 자신들도 어엿한 숙녀라는 표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데 이러한 장면에 수심 가득한 얼굴로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그랬다. 바로 두 소녀의 아버지였다.
아빠는 어린 딸들이 '야한' 팬티를 입는 것을 반가워 하지 않는 것이다. 평생 어린 딸들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하늘이 무너질 듯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넋 놓고 앉아 있는 아빠의 얼굴 표정을 본 누리꾼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