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NBA가 12월 13일부터 무신사에서 'NBA스타디움' 한정 판매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80년대 유행한 클래식 감성의 오리지널 농구화를 재해석한 NBA스타디움은 올 11월 분더샵 청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량 완판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발매 요청에 따라 다시 한번 제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무신사 스토어 내 NBA 브랜드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BA스타디움을 증정한다.
무신사 스토어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무신사 에디터가 직접 제품을 리뷰하는 브이로그도 함께 공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킬 예정이다.
'NBA스타디움'은 플레이어들의 추억과 열정이 담긴 오리지널 농구화가 NBA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클래식함과 모던한 매력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으로, 레트로 감성의 컬러 포인트, 뛰어난 착화감,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높이에 따라 심플한 실루엣의 로우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 2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댄스크루 코카앤버터의 리헤이를 시작으로 가수 임슬옹, 쇼미더머니10 래퍼 안병웅, 가수 화사의 신곡 'I'm a 빛' 댄서 테드, 모델 배윤지, 최현준 등 유명인들의 실제 착용샷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아쉬움을 호소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NBA스타디움을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무신사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NBA스타디움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