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김하늘, 내년 3월 결혼 '봄날의 신부' 된다

사진 = 얼루어

 

배우 김하늘이 내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23일 국민일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하늘이 내년 3월로 결혼식 날짜를 결정해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호텔의 이름을 언급하며 김하늘이 그 가운데 결혼식장을 고민 중이며,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등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하늘은 한 살 연하의 훈남 사업가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예비신랑은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2년 '신사의 품격' 이후 활동을 쉬고 있는 김하늘은 새 주연작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한중합작 '메이킹 패밀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