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허성태와 그룹 있지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스튜디오센터에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 중에서도 시청자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있지와 허성태와 콜라보 무대였다.
허성태가 무대 한 가운데 의자에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앉아 있었고 뒤이어 있지가 무대를 펼쳤다.
무대가 끝난 후 있지 류진은 무대 위에서 남성들을 차례로 주먹으로 쓰러트렸다.
이어 류진은 총을 들고 의자에 앉아 있는 허성태를 향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앉아 있던 허성태는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구나"라고 외쳤다.
이어 류진은 총으로 허성태를 쏴 쓰러트렸고 뒤이어 있지의 '마.피.아. In the morning' 무대가 시작됐다.
'마.피.아. In the morning'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있지와 허성태의 호흡은 현장의 박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