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설렘을 유발하는 벽치기를 선보여 넉살을 설레게 만들었다.
10일 tvN '놀라운 토요일'은 190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상에는 신·구 드라마 OST를 듣고 작품 제목을 맞추는 간식 퀴즈를 하는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이동욱, 위하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욱은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가을동화' OST라는 사실을 알고 한 번에 정답을 맞혔다.
그는 퍼포먼스로 넉살과 함께 '가을동화'의 명장면을 따라 했다.
이동욱은 박력 있게 넉살을 벽으로 끌고 가 그윽하게 쳐다보며 "얼마면 돼"라고 말했다.
이동욱의 잘생긴 얼굴을 가까이에서 본 넉살은 눈을 질끈 감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넉살은 "너무 잘생겼다"면서 정신이 혼미한 듯 비틀거려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이동욱은 조커로 변신하면서 '역대급'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동욱과 위하준이 출연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오늘(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