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러브캐처 인 서울' 서재형이 춤 미션을 하면서 '아이돌 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측은 4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블라인드 초이스 커플 댄스' 미션에 임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미션에서 1등할 경우 참여자들의 호감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밀의 방'에 입성할 수 있어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인물은 서재형이었다. 그는 "춤은 자신 있죠"라며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한 서재형은 눈썹, 이마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완깐머리'를 하고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비록 짧게 공개됐지만 서재형의 절도 넘치는 춤선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재형은 함께 춤추는 여성의 얼굴이 뚫릴 정도로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가 이토록 춤 미션에 열정이 넘쳤던 건 아이돌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4회 선공개 영상에서 "저는 아이돌 그룹 출신에 센터랑 비주얼 담당이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실제로 그는 지난 2012년 그룹 에이젝스로 데뷔해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처음으로 보는 서재형의 진중한 모습에 누리꾼은 "그래도 웃기다", "은근히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재형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이여민에게 포르쉐로 재력을 과시했지만, 국산차를 모는 강원재에게 밀리고 말았다.
수치심에 끙끙 앓던 서재형은 포르쉐가 싫어졌다며 람보르기니로 차를 바꾸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