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러브캐처 인 서울' 강원재가 이상형 정다나와 마주하자 귀여운 '멍뭉미'를 발산했다.
지난 10일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라인드 초이스 커플 댄스' 미션에 임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미션에서 1등할 경우 참여자들의 호감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밀의 방'에 입성할 수 있어 열기가 뜨거웠다.
강원재는 정다나와 춤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췄다. 그는 탄탄한 피지컬로 정다나를 번쩍 드는 여유를 보였다.
그는 틈만 나면 정다나의 얼굴을 감상하기 바빴다. 이상형으로 꼽으며 호감을 드러냈던 터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게 돼 황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강원재는 정다나와 마주보고 서서 아이콘택트를 하는 순간 끼(?)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강원재는 순둥한 눈빛으로 정다나를 바라보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사랑스러운 '대형견미'를 뿜어냈다.
정다나는 "생각보다 어린 느낌도 아니고"라며 마냥 동생으로만 봤던 강원재에게 반전 매력을 느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강원재는 "눈이 마주칠 때마다 이상형과 마주하는 느낌"이었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 기세를 몰아 강원재가 윤정우를 향한 정다나의 마음을 가로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