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조세호, 만두 6개 나왔는데 유재석이 혼자 '4개' 먹자 서운함 표시 (영상)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 혼자 만두 4개를 먹어 당황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세호가 만두 한 판 때문에 유재석에게 서운해 했던 장면이 올라왔다. 해당 장면은 2년 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국수 맛집에 가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총 6개가 나온 만두 한 판 중에 말도 없이 4개의 만두를 먹어 조세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이 만두를 4개 먹었단 걸 알아차린 조세호는 조심스레 "혹시 만두 4개 드셨어요?"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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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입 안에 만두를 한 가득 넣고 조세호의 질문을 받은 유재석은 "만두 하나 남았을 때 (눈치를 봤는데) 아무말 안 하지 않았냐"고 멋쩍어 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제가 먹으려고 했는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해당 장면은 누리꾼 사이에서 '유재석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방송에서 또 한 번 만두 한 판을 같이 먹는 상황이 오자 유재석은 그 당시 논란(?)을 회상하며 "만두 한 개 먹은 거 가지고 컴플레인 거는 건 사이즈가 작다"고 조세호를 디스해 웃음을 더했다.


2년이 지나도 해당 장면은 누리꾼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건 유느님이 잘못했다", "만두 4개는 못 참지" 등의 반응으로 조세호의 입장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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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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