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러브캐처 인 서울' 안지민이 비가 오는 날씨에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일 공개된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에서는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선 참가자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각 커플은 다양한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든 촬영을 마친 후 마당에서 포토그래퍼들은 참가자들이 찍은 커플 화보를 총평했다.
비가 오는 날씨 속 참가자들은 마당에 일렬로 서서 포토그래퍼의 설명을 들었다.
이 가운데 안지민의 사랑꾼 면모가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커플끼리 우산을 나눠쓰는 가운데 안지민의 한쪽 어깨가 유독 젖었기 때문이다.
편한 티셔츠 차림도 아닌 셔츠를 입고 있어 물에 젖으면 축 늘어나는데도 안지민은 개의치 않고 이하늘에 우산을 더 양보했다.
비에 흠뻑 젖었는데도 안지민은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끝까지 자리를 지켜 사랑꾼 면모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