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모두들 올해의 반성과 함께 저마다의 내년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이때 빠지지 않는 고민이 바로 독서.
"책 좀 읽어야 하는데", "내년에는 못해도 한 달에 한 권씩은 꼭 책을 읽어야지"
자기계발 대명사처럼 독서 계획을 목표로 세우지만, 계획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서를 취미로 실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책을 고르다가 지쳐버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수많은 매체에서 책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지만 오히려 방대한 정보량의 탓인지 접하면 접할수록 오히려 책을 고르는 게 더 힘들어질 뿐이다.
오히려 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보다는 직접 읽은 이들이 솔직하게 쓴 한 줄의 리뷰가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책을 읽어본 솔직한 리뷰 한 마디가 책이 나에게 필요할지, 재미있는 책일지 더 확실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
"힘든 순간마다 펼쳐보고 싶은 책"
명확하고 확실한 것만이 옳은 것이라고 규정하는 팍팍한 요즘.
책 '취향의 기쁨'은 조금은 모호하고 불분명하더라도 그게 나만의 색깔이라 말하며,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 괜찮다고만 말하는 엄마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행복은 성취가 아니라 과정이며 인내하고 참아내야 하는 목표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야 하며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에 가까워져야 한다. 마치 관성처럼.
'행복해지려는 관성'은 행복을 마치 인생의 목표처럼 삼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긍정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딸이 읽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제가 먼저 보게 되었네요"
박보영, 현아, 양요섭, 소유진 등 수많은 셀럽과 사람들에게 3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누적 판매 부수 10만 부를 넘긴 이 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싶은 책"
학교, 직장, 모임. 어디에나 말을 섞고 싶지 않은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항상 피할 수만도 없고, 그들에게 휘말리고 싶지도 않은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아니 조금은 뻔뻔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불편한 사람과 뻔뻔하게 대화하는 법'.
다음 날 출근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언급된다.
"이제 춘천 하면 막국수가 아니라 감자빵이겠구나" - 고기리막국수 대표 김윤정
평범한 20대 직장인에서 100억 원 매출의 CEO가 되기까지.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구매한 사람은 없다는 춘천의 명물 '춘천 감자빵'을 탄생시킨 이미소 대표의 성공 비결이 담긴 책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예비 창업인들 뿐만 아니라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읽어보고 책 내용에 실망하셨다면 언제든 환불해 드립니다.
연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책 내용에 대한 자신감은 기본,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환불 보장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이 책이 과연 나에게 맞을까?", "기대만큼 좋은 책일까?" 등 걱정이 되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벤트는 필름출판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feelm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에는 꼭 책을 읽어야지"라며 내일로, 다음 달로, 내년으로 아직도 계획을 미루고 있다면 지금 바로 서점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
지금 내 손에 들린 이 한 권의 책이 나를 바꾸는 '인생 책'이 될지도 모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