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런던에 '한국식 토스트' 가게 열어 대박 난 '450만 유튜버' 영국남자 (영상)

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무려 45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가 한국 길거리 토스트를 영국에서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채널에는 "영국에 한국 길거리 토스트 가게 열었더니 현지인들 난리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영국남자는 영국 런던에 한국 토스트 판매점을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그는 아침에 스태프들과 함께 유니폼을 입고 벽에 메뉴판을 붙이고 테이블을 세팅하는 등 분주하게 개업을 준비했다.


음료와 토스트 재료까지 모두 준비한 뒤 첫 손님으로 친구와 가족을 초대했다.


토스트를 처음으로 맛본 이들은 "세상에. 진짜 맛있네", "특별소스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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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영국남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유튜브로 예약을 받아 최소한의 인원을 손님으로 받았다.


한국인으로 보이는 손님들은 "이거 진짜 맛있다", "진짜 중학교 때 먹던 1,500원짜리 토스트 맛", "와 이건 근데 진짜 한국에서 먹는 맛"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또 다른 현지인은 "내가 만약 술취했거나 실연당했을 때 이걸 먹을 것 같다"라고 토스트를 맛본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사업에 이어 요식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영국남자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사업에 감각이 있는 거 같다며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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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