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와 '아이 스틸 빌리브', 사랑의 기적을 예고하는 감성 가득 메인 포스터 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놀미디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가 벅찬 감동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 스틸 빌리브'는 CCM 가수를 꿈꾸는 '제레미'가 암에 걸린 운명의 연인 '멜리사'를 위해 기적을 노래하는 감동 실화 러브 스토리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하게 누워 있는 '제레미'와 '멜리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표정으로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 있는 '멜리사'의 모습은 그녀가 얼마나 '제레미'를 의지하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반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제레미'는 하나님께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기도하는 듯해, 행복하면서도 뭉클한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제레미'의 옆에 놓인 기타와 소중하게 쥐고 있는 다이어리, 그리고 '당신은 나의 노래가 되었고 노래는 기적이 되었다'라는 카피는, 암이라는 시련을 맞이하게 된 이 커플의 기적과도 같은 감동의 이야기를 예고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아이 스틸 빌리브'는 기독교 라디오에서의 수많은 1위 기록은 물론, 미국 CCM 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도브 어워즈' 5회 수상 및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 등의 세계적인 CCM 팝 가수 '제레미 캠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비 대비 10배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신화를 쓴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감독 어윈 형제가 연출을 맡아, 또 한 번의 위대한 기적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개봉 당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2022년 1월 국내 관객들에게도 가슴을 울리는 새해 첫 감동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랑의 기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아이 스틸 빌리브'는 2022년 1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