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22년 새해를 가장 신나게 만들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씽2게더'.
'씽2게더'에는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던 버스터 문과 크루들이 레드 쇼어시티에서 열리는 사상 최고의 쇼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겼다.
크루 중에서도 모두가 인정하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조니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재능, 여기에 끝없는 노력형 캐릭터로써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킹스맨' 시리즈의 태런 에저튼이 연기하면서 스페셜 한국 크루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씽2게더'의 대한민국 공식 크루, 일명 K-조니의 정체가 공개됐다.
'씽2게더'의 스페셜 한국 크루, 일명 'K-조니'에 발탁된 인물은 노래, 작사, 작곡, 연기까지 하고 있는 진영이었다.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K-POP의 선두주자 아티스트 진영이 'K-조니'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씽'(2016),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2005)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대표 감독이자 '씽2게더'의 연출을 맡은 가스 제닝스다.
가스 제닝스는 "유튜브에서 진영의 작품 클립을 보고 '조니' 역에 완벽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태런 에저튼과는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씽2게더'의 감독 가스 제닝스의 원픽으로 K-조니가 된 진영은 대한민국 공식 K-조니로서 태런 에저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먼저 공개된 'A Sky Full of Stars' 뮤직비디오에서 진영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분위기와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싱크로율이 200%"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 등 전 세계 6억 달러 흥행 신화를 기록한 전작 '씽'의 주역들이 완전체로 컴백할 것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 밴드 U2 보컬 보노와 MZ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대세 가수 할시까지 뉴 캐스트로 합류를 확정해 기대를 더한다.
메가히트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캐스트부터 가스 제닝스 감독이 직접 선택한 K-조니 진영까지.
이들이 '씽2게더'를 통해 선보일 신나고 화려한 스테이지가 새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씽2게더'는 2022년 1월 5일, 새해의 한국 극장가를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