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산타의 선물처럼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기적처럼 태어난 스타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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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202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년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 이 소중한 날 만약 자신의 생일까지 겹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예인 중에는 이처럼 꿈만 같이 12월 25일에 태어난 이가 상당수 있다.


오는 25일에 주변의 축복을 대단히 많이 받을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스타 6명을 한눈에 살펴보자.


1. 김준호 (197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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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는 현재는 대전광역시에 속해 있는 충청남도 대덕군에서 지난 1975년 12월 25일 태어났다.


지난 199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을 거쳤다.


이후 그는 1999년에 KBS 14기 공채 개그맨이 돼 KBS2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하류인생', '미끼' 등의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그 결과 2005년과 2011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2013년에는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KBS2 '개승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중이다.


2. 엄지원 (197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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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은 지난 1977년 12월 25일 대구광역시에서 나고 자랐다.


지난 2002년 MBC '황금마차'를 통해 데뷔한 엄지원은 배우 생활을 한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엄지원은 "저는 정말 우연히 배우가 됐다. 잡지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매니지먼트에서 연락이 와서 재미 삼아 했는데 지금까지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엄지원은 SBS '매직',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방법', 영화 '박수건달',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마스터' 등에 출연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 되살아난 시체가 살인을 저지르자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아 온몸을 내던지는 연기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3. 가희 (1980년생)



가수 가희는 지난 1980년 12월 25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댄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2000년 DJ DOC의 메인 댄서가 된 이후로 수많은 가수의 안무 코치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2009년 가희는 애프터스쿨의 리더가 되며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가희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2016년 일반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4. 로꼬 (1989년생)


인사이트YouTube 'AOMGOFFICIAL'


지난 1989년 12월 25일에 태어난 래퍼 로꼬는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같은 홍익대학교 힙합동아리 출신인 그레이가 피처링한 'See The Light'로 로꼬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Mnet '쇼 미 더 머니' 첫 번째 시즌 우승자이기도 한 로꼬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AOMG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로꼬는 '감아', '니가 모르게', '우연히 봄', '남아있어',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오랜만이야'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5. 김민규 (1994년생)


인사이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1994년생인 배우 김민규가 태어난 날 역시 12월 25일로 크리스마스다.


지난 2013년 Mnet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잘생긴 얼굴과 훈훈한 피지컬로 많은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그는 tvN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KBS2 '퍼퓸', SBS '편의점 샛별이', JTBC '알고있지만,' 등 로맨스, 사극, 스릴러,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6. 박재정 (1995년생)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의 한 축으로 명품 보컬을 선보였던 박재정 역시 크리스마스가 생일이다.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등장한 박재정은 가수로 활동한지 8년이 됐다.


그간 박재정은 '두 남자', '얼음인형', '너라는 위로', '좋았는데' 등의 곡을 통해 훌륭한 가창력을 뽐냈다.


박재정이 MSG워너비의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과 함께 부른 '바라만 보다'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4일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즈 2021'에서 M.O.M은 베스트 프로젝트 뮤직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