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드라마로 나온다.
8일 스포츠동아는 방송가의 말을 빌려 현재 연재 중인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내년 내라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작품은 누리꾼에게 잘 알려진 스타 연출자가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저돌적인 로맨스물로 매주 일요일 연재되고 있다.
현재 해당 작품은 평균 9.9점의 별점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한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이전에는 완결된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했다면, 요즘에는 아직 완결되지 않은 작품도 드라마 제작 제안을 받는 상황"이라고 언지했다.
이미 '지옥', 'D.P.', '스위트홈' 등 여러 인기 웹툰이 영상화 됐다. 이 가운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