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러브캐처 인 서울' 강원재가 이인성과 스킨십을 하기 전 허락을 구하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4일 공개된 TVING '러브캐처 인 서울'에서는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선 참가자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강원재, 이인성은 히노끼탕에 몸을 반쯤 담근채 야릇한 기류 속에 촬영을 이어갔다.
유일한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예상과는 달리 과감한 포즈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포토그래퍼의 리드 하에 이인성이 먼저 강원재의 상체를 터치하게 됐다.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라 설렘을 자아냈다.
이인성은 "그냥 할게"라며 수줍게 양해를 구하더니 강원재의 가슴팍에 쏙 안겨 아련한 느낌을 선보였다.
이후 강원재는 이인성의 허벅지를 터치해야하는 순간을 맞았다. 그는 아무리 촬영이라 해도 이인성의 의사부터 묻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재는 '멍뭉미' 머금은 눈빛으로 이인성을 바라보며 "괜찮아?"라고 허락을 구했다.
이인성은 흔쾌히 "괜찮아"라고 답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줬고, 그 결과 좋은 결과물이 탄생했다.
찰나의 순간에도 상대를 배려하는 강원재의 스윗함에 시청자들은 "또 입덕했다", "눈망울에 치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