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제발 뷔를 놓아달라"...블핑 제니, 방탄 뷔 팔로우 소동에 악플 봉변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새벽 방탄소년단 뷔가 제니를 팔로우했다가 취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8일 제니의 인스타그램에는 "뷔의 팔로우를 받은 것에 대해 해명하라"라는 취지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일부 방탄소년단 해외 팬들은 제니의 SNS에 해시태그로 'Freetae'를 남기며 "뷔를 놓아달라"라고 말했다.



이들은 "뷔를 혼자 있게 해달라", "둘이 무슨 관계냐" 등 댓글을 남기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팬들은 구토하는 이모티콘까지 올리며 제니를 비난했다.


뷔는 실수로 제니에게 팔로우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v'


그럼에도 방탄소년단 팬들은 제니에 대한 비난 댓글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제니 팬들은 방탄소년단 팬들의 말에 반박하며 제니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데뷔 이래 최초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BLACKPINK '